공감능력 부족한 사람의 특징(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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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투데이
기사입력 2020-01-22 [12:58]

 

김영국  소장   © 서울아파트신문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능력중 하나는 바로 공감능력이다. “타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음이다.

 

공감능력은 누군가가 힘들어할 때 같이 울어주고 아파하는 것만을 말하지는 않는다. 어설픈 연민이나 동정과는 다르다.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그 사람의 마음속으로 충분히 들어가서 함께 느낄 수 있는 심리상태이다. 배려심이 많다. 마음의 여유가 있다. 인간을 사랑한다. 이타적이다. 자존감이 높다.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이룬다. 상대방을 잘 배려하는 마음이 크다.

 

공감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이 사회에서 꼭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자칫하면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달리기하다 뒤쳐진 친구를 부축해주지만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은 감사합니다면서 즐거워할지도 모른다.

 

현대사회의 무리한 경쟁은 인간이 가질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공감능력을 앗아가버린다. 겉으로만 옷을 입었을뿐 실제로는 서로 물고 뜯기는 동물세계와 다르지 않다. 오히려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나약하고 경쟁심이 없어 보이는... 적극성이 떨어지며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으로 비춰질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계도 아니며 동물도 아니며 따듯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서 살아간다. 당장은 경쟁사회에서 뒤쳐질수 있을지 모른다. 다만 당신의 공감능력은 이자처럼 쌓이게 된다.

 

당신이 위기에 빠졌을 때 많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당신의 선한 노력이 보상받는 순간 주변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진실은 드러나는 법이다. 태양은 죽은 것이 아니라 잠시 구름에 가려져 있을 뿐이다.

 

당신의 부족한 공감능력은 당신과 주변 사람에게 큰 고통을 선물해줄 것이다. 공감과 반대편에 위치한 표현들을 생각해보면...자기생각에 갇혀 있다. 이기적이다. 타인의 고통을 전혀 감지 못한다. 머리로만 생각할뿐 가슴으론 못 느낀다. 욕심이 많다. 정신적으로 약한 상태이다. 이를 공감능력 장애라고 한다.

 

친구를 왕따시키고.. 부모가 자식을 때리고... 자녀가 부모에게 거짓말을 하고...부하직원에게 갑질을 일삼고... 타인의 실수를 비난하려고 하고... 욕을 하고 때리고 사지치는 등 죄의식 죄책감 따위가 없는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은 다들 공감능력 부족이다.

 

임대 아파트 아이들과 놀지마” “너 공부안하면 저 아저씨처럼 아줌마처럼 저런일 하고 살아야해그라면 아이의 공감능력은 어떻게 되겠는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닌 상대방을 무시하고 깔보고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는 나쁜 사람이 된다.

 

이는 결국 자기 삶을 망가뜨리거나 범죄자가 되는등 망신을 당할 수 밖에 없다. 타인에 대한 공감부족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그들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될 수밖에 없다. 그들의 분노는 결국 표출될 수 밖에 없으며 그 폭탄은 내 손안에 쥐어지게 될 것이다.

 

공감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1. 눈을 감고 1분동안 호흡한다. 내 몸이 사라지고(죽고) 영혼만 남는다고 상상한다. 나의 영혼이 아들의 몸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아들의 몸에 빙어)

 

2. 학교에 간다. 학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함께 관찰하라. (친구들이 머리를 툭툭친다)(화장실에서 혼자 밥을 먹는다)(고개 푹 숙이고 잠만 잔다)(아들의 책을 훔쳐도 말도 못한다)(죽고 싶다는 생각만 한다)

 

3. 집에 간다.(아들의 눈으로 엄마인 나를 관찰 및 대화) 엄마표정을 본다.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다. 엄마의 마음을 느낀다.

 

4. 나에게 돌아오기. 눈 감은 상태에서 반성하기. 아들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내 마음으로 느껴보기.

 

5. 다시 아들과 대화하라. 눈을 보고 아들을 바라보고 귀를 열고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열고 아들의 마음을 느껴보라.

 

무엇이 달라졌을까? 단순한 방법이지만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자주 훈련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죽도로 미운 사람이 조금씩 이해가 된다. 내가 그동안 무슨짓(?)을 했는지 깨닫게 된다. 소중한 주변 사람을 지켜줄 수 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쉽게 이해할수 있는 공감능력이 향상된다. 자존감이 향상된다. 사회성이 길러진다.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공감은 정신적인 강자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다. 정신적인 약자들은 공감을 받지도 못하며 타인의 비난을 받게 된다. 또 한가지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공감해줘야 할 것이다. 자신에 대한 공감능력이 부족하거나 없는 사람은 타인에게도 그러할 것이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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